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13대 대통령 선거 (문단 편집) == 예측조사 == ||<-6> '''{{{#FFFFFF 한국갤럽 1987년 대선 예측조사}}}''' || ||||[[https://www.chogabje.com/board/view.asp?C_IDX=10346&C_CC=AA|출처]] || '''{{{#FFFFFF 노태우}}}''' || '''{{{#FFFFFF 김영삼}}}''' || '''{{{#000000 김대중}}}''' || '''{{{#FFFFFF 김종필}}}''' || |||| 전체 || '''34.4%''' || 28.7% || 28.0% || 8.4% || |||| 실제 결과 || '''+2.2%p''' || '''-0.7%p''' || '''-1.0%p''' || '''-0.3%p''' || ||<|4> 세대별 || 20대 || 20.5% || '''37.4%''' || 31.2% || 10.3% || || 30대 || 27.7% || '''33.2%''' || 30.3% || 8.5% || || 40대 || '''41.0%''' || 24.4% || 25.6% || 8.7% || || 50대 이상 || '''55.3%''' || 15.4% || 23.4% || 5.5% || ||<|2> 성별 || 남성 || 31.1% || '''31.4%''' || 28.7% || 8.1% || || 여성 || '''37.7%''' || 26.0% || 27.4% || 8.7% || ||<|7> 권역별 || 서울 || 25.7% || 30.9% || '''33.5%''' || 9.5% || || 인천/경기 || '''40.8%''' || 28.3% || 23.5% || 7.2% || || 강원 || '''46.8%''' || 34.4% || 10.4% || 8.4% || || 대전/충청 || '''32.3%''' || 20.7% || 16.0% || 30.6% || || 광주/전라 || 5.2% || 4.1% || '''88.5%''' || 1.3% || || 대구/경북 || '''67.3%''' || 24.8% || 2.9% || 4.2% || || 부산/경남 || 38.6% || '''51.8%''' || 6.5% || 2.6% || ||<|4> 학력별 || 초졸 이하 || '''49.6%''' || 14.1% || 28.5% || 7.6% || || 중졸 || '''34.6%''' || 24.3% || 31.1% || 9.9% || || 고졸 || 29.5% || '''36.2%''' || 26.0% || 7.9% || || 대재 이상 || 15.1% || '''47.0%''' || 27.4% || 9.0% || ||<|7> 직업별 || 농/임/어업 || '''46.9%''' || 17.7% || 25.6% || 8.5% || || 자영업 || '''33.3%''' || 29.3% || 30.5% || 6.9% || || 블루칼라 || 29.2% || 28.8% || '''33.7%''' || 8.2% || || 화이트칼라 || 22.2% || '''45.4%''' || 24.4% || 5.8% || || 가정주부 || '''39.6%''' || 24.8% || 26.4% || 9.3% || || 학생 || 6.1% || '''43.1%''' || 34.3% || 15.3% || || 무직/기타 || '''35.9%''' || 31.7% || 27.1% || 5.0% || ||<|4> 종교별 || 불교 || '''45.4%''' || 24.5% || 20.1% || 9.8% || || 개신교 || 21.1% || 34.9% || '''36.6%''' || 7.3% || || 천주교 || 17.1% || 34.7% || '''37.6%''' || 7.4% || || 무종교 || '''35.3%''' || 28.5% || 28.0% || 7.9% || ||<|3> 생활수준별 || 상 || 29.1% || '''38.5%''' || 23.9% || 7.6% || || 중 || '''33.0%''' || 32.5% || 27.3% || 7.0% || || 하 || '''37.8%''' || 21.3% || 30.4% || 10.0% || [[https://www.chogabje.com/board/print.asp?c_idx=10346&c_cc=AA|한국갤럽 직업, 소득, 연령별 대선 지지율 조사]]에 따르면[* [[1997년]] [[15대 대선]]과는 달리 선거 당일 언론에 공표되지 않았었다. [[1992년]] [[14대 대선]]때는 개표 중반 MBC를 통해 발표 했었다.] 당시 [[노태우]] 후보는 50대 이상 유권자와 농·어민, [[자영업|자영업자]], [[주부|가정주부]], [[불교]] 신자 등의 계층에서 많은 지지를 얻었으며, 지역적으로는 PK, 서울, 전라도를 제외한 전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. [[김영삼]] 후보는 20~30대, [[개신교]]와 [[천주교]] 신자, [[고졸]] 및 [[대졸]] 이상에서 1위를 차지했으면서, 지역적으로는 [[부울경|PK]]에서 1위를 차지했다. 직업별로는 사회 여론을 주도하는 [[전문직]] 및 [[화이트칼라]] 계층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, 이를 반영하듯 김영삼은 주민들의 소득수준이 가장 높은 강남구[* 당시에는 지금의 강남구+서초구. 이듬해인 1988년 서초구 분구가 이뤄지면서 지금의 강남구가 만들어졌다.]와 강남구만큼은 아니지만 중산층이 탄탄한 강동구[* 지금의 송파구+강동구. 여기도 1988년 송파구가 분구했고, 그게 오늘날의 강남3구로 이어진 셈이다.]에서 1위[* 2위는 노태우]를 차지했다. 또 김영삼은 언론사 기자들과 은행직원, 그리고 종합상사 간부들 사이에서 이뤄진 여러 모의투표들에서 거의 모두 1위를 차지했다. [[김대중]] 후보는 40대 이상에 비해 20~30대로부터 조금 더 많은 지지를 받았으며, 지역적으로는 전라도의 몰표가 두드러졌고, 직업별로는 [[블루칼라]] 노동자 계층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.[* 한가지 재미있는건 이때 민주당계 후보 김영삼을 지지했던 20~30대는(2위도 김대중 후보로 노태우 후보를 앞섰다), 약 30년 후 50~60대가 되어 보수정당 지지 성향도 보인다는건데, 상술했듯 [[3당 합당]]의 영향이 결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. 또 보수화된 60대와 달리 사실 50대는 캐스팅보트 세대로 세부적으로 보면 오히려 민주당 지지세가 좀 더 강하기 때문에 비교적 성향이 유지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.] 해당 투표자 조사를 실시한 [[한국갤럽]]의 대표인 [[박무익]] 소장은 '''여론조사를 해보니 우리 사회에 보수온건세력이 놀라울 정도로 두텁다는 사실을 발견했다. 아마도 65%쯤 될 것인데, 이것은 노태우 김영삼의 공동표밭이기도 하다. 그동안 역대 정권이 이룩한 경제성장의 영향을 [[양김]]씨는 과소평가한 것 같다. 김영삼 씨는 너무 군정종식론에만 치중했고 집권능력을 확신시켜 주는 데 실패했다.'''라고 분석했다. 즉 김영삼 본인 또한 보수주의자고, 자신의 지지층 또한 김대중 지지층보다 노태우 지지층과 훨씬 이념적으로 동질적임에도 불구하고 군정종식론에만 매달려 지나치게 노태우 측과 각을 세운 게 패배의 원인이라는 것이다. 또 해당 조사 결과를 분석한 [[조갑제]]의 평론에 따르면, 대학생층 사이에서 [[침묵하는 다수|김영삼이 김대중보다 1.3배 가량의 지지를 얻은 게]] 시사하는 바가 많다고 한다. 그동안 대학교에서 있었던 모의투표에서는 김대중이 자주 1등을 했기 때문이다. 즉 운동권 학생 중심으로 이뤄지는 모의투표는 아무런 대표성이 없을 뿐 아니라 현실을 왜곡 전달하는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. 물론 학생층에서 노태우 후보는 6.1%를 얻어 김종필보다도 낮고 꼴찌를 했다. 또 조갑제는 노태우와 김영삼이 지지기반에 있어 상호보완 관계에 있으므로, 나라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양쪽 세력이 주축이 되어 국정을 끌고 가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. 이는 정확히 2년 후에 [[3당 합당]]을 통해 [[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|현실화]]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